GS건설 주차장 붕괴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로 전면 재시공이 결정 됐습니다.
철근 부족 문제로 순살자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습니다.
주가도 -19% 빠지면서 주주들은 얼마나 더 빠질 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과거 현대산업개발은 반토막이 났는데 같은 결과 일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GS 건설 하방은 얼마일까?
HDC현대산업개발과 비교
현대산업개발과 5년을 비교해 보면 비슷한 추이를 나타냅니다.
코로나 이후 반등폭은 GS건설이 컸지만
22년 1월의 사고 이후 현대산업 개발은 급락하고 회복을 못했습니다.
5년 주가 비교를 보면
5년전 대략 5만원 선이던 주가는
현산개와 비슷한 수준으로 빠진다고 보면
-80% 수준이 1만원 선
-75% 수준이 12500원 선
-70% 수준이 현재 가격 입니다.
최악의 경우는 1만원 선까지 주가 밀릴 수 있지만
12500원 선에서는 주가의 하락이 멈출 가능성을 점치는 것이 합리적일 것 입니다.
재시공 비용 반영
재시공 비용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고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추산되는 재시공 비용은 5000억원 정도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급락으로 시총이 3000억원 증발했습니다.
다른 브랜드 이미지 실추 같은 것을 제외하고
재시공 비용 2000억원이 추가로 단기적으로 빠진다고 치면
현재 시총 1조 2천억완의 10~15% 정도 사이인데
아까 말한 12500원 선보다는 위인 상황 입니다.
투자 심리 악화나 주식 시장 상황으로 강한 언더슈팅이 나올 수는 있지만,
2가지로 살펴 볼 때,
1만2천~1만3천 구간에서는 지지구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건설 주가가 이미 지난 하락으로 내려온 상황이라 그 이상의 급격한 하락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