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34 해외판 구매의 장단점과 성능 비교(vs S21, A54)

 


A34 글로벌판

삼성 보급형 갤럭시 A34 해외판의 인기가 높습니다.

해외판과 국내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성페이 지원 여부 입니다.

삼성페이를 이용하지 않거나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글로벌판을 사는 것이 현명 합니다.

물론 삼성페이를 꼭 원한다면 국내 자급제용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32만원 수준에 관부가세 3~4만원 정도가 추가 됩니다.

국내 자급제폰 가격이 44만원에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9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능비교

S21

A34 는 갤럭시S21 과 비교할 때 싱글이나 멀티벤치에서는 대등하거나 좋은 성능을 보였고

3D 그래픽스에서는 밀렸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A34가 2세대 전 플래그십과 비슷한데, 보급형으로 성능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21, 22 에서 쓰로틀링에 의한 발열 문제가 심했는데,

미디어텍 디멘시티1080 을 사용한 A34 가 더 우월한 발열 처리 능력을 보였습니다.

플래그쉽 라인업에만 제공되는 무선충전만 아니라면 중고 S21 보다는 A34 가 좋아보입니다.


A54

더 비싼 A54는 국내에서는 SK 통신사 전용으로 퀀텀4로 출시됐는데,

이와 비교해서도 크게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전면 카메라 부분이 펀치홀로 된 점이 디자인 적으로 퀀텀4가 좋다고 하지만,

가격을 비교해보면 10~15만원 차이를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SK 기변 특가나 온가족 할인 등 다른 할인 요소가 있다면 퀀텀4도 좋기는 하지만,

자급제로 저렴하게 사용하는 목적이나 기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려면

A34 가 나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배터리

배터리 용량도 5000mA 로 충분히 들어가 있어,

실사용 시간도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오래된 플래그십을 사용하거나 배터리 노후화로 교체를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교체를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실구매로 30만원대 중반에 구매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는

A34 글로벌판이 가장 좋은 가성비를 가졌다고 봅니다.

중국폰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금융앱이나 개인정보 관련 불안한 점도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사실 크게 많지 않기는 합니다.




갤럭시 A34 36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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