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클라만
세스 클라먼은 미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로, 거대 투자사 바우포스트 그룹(Baupost Group)의 설립자 겸 현 회장입니다.
클라먼 회장은 코넬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2년 바우포스트 그룹을 설립했습니다. 여러 방식의 보수적 투자법을 이용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했으며 바우포스트 그룹은 설립 당시 2,700만 달러 규모에서 2010년 2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클라먼 회장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을 따르며, "인기가 없는 자산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안전 마진을 두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입니다. 이러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클라먼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비롯한 여러 시장 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클라먼 회장은 투자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에는 미국 투자 업계의 최고 권위를 가진 투자자상인 "올해의 투자자"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클라먼 회장은 투자 철학을 담은 책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가치 투자 분야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클라먼 회장은 현재까지도 바우포스트 그룹의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치 투자의 대가로 존경받는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
바우포스트 그룹(Baupost Group)은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입니다. 1982년 세스 클라먼과 그의 동료들이 설립했으며, 가치 투자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주식, 채권, 부동산, 사모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치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세스 클라먼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약 28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40년 동안 연평균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비롯한 여러 시장 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가치 투자의 대표적인 헤지펀드로, 세스 클라먼의 투자 철학은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의 투자 철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
- 가치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한다.
- 안전 마진을 확보한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이러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주식, 채권, 부동산, 사모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식 부문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대형 기술 기업, 금융 서비스 기업, 소비재 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뱅크 오브 아메리카, JP모건 체이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등이 있습니다.
채권 부문에서는 미국 국채, 지방채권, 투자등급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미국 국채, 미국 지방채권,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등이 있습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상업 부동산, 주거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유 자산으로는 미국의 상업 부동산, 유럽의 주거 부동산 등이 있습니다.
사모 투자 부문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사모 투자 펀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 펀드로는 미국의 사모 투자 펀드, 유럽의 사모 투자 펀드 등이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최근 포트폴리오에서 미국의 기술 기업, 금융 서비스 기업, 소비재 기업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의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가 가렛모션, 아마존, 코인베이스 비중을 높인 이유
이는 바우포스트 그룹이 미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유럽 경제의 회복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이 최근 가렛모션, 아마존과 코인베이스 주식 비중을 높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 가렛모션은 미국의 로봇 공학 기업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가렛모션이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를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 아마존은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아마존이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투자를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그룹은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