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부모님 생신 선물로 힐링미를 사드렸습니다.
다른 브랜드랑 비교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능과 성능은 비슷한 것으로 생각이 됐고,
부모님이 받으셨을 때 엘지라고 하면 대기업 제품이라 좋아하실 것 같아서 엘지 힐링미로 선택했습니다.
발받침대랑 마사지 의자 두개 구성인데, 무게는 30kg 정도로 크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폭은 66cm, 높이는 95.5cm, 길이는 101cm 입니다.
다른 대형 안마의자 보다는 부피가 크지 않아서 집안 공간을 크게 잡지는 않았습니다.
마사지 기능은 처음에는 약하다고 느껴져 크게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
전신 롤링을 받아서 그랬던 것 같고
다음 날 프로그램으로 받아보니 꽤 시원했습니다.
키가 큰 사람에게는 조금은 작게 나와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180cm 인데 약간은 작다는 느낌을 받고 마사지 의자 안으로 밀착되기 보다는 살짝 뜬 느낌입니다.
170cm 전후에 최적화 된 느낌입니다.
키가 많이 큰 분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디자인은 아이보리 색으로 왠만한 인테리어와 다 잘 어울려서 시각적으로는 좋습니다.
스마트폰이랑 연동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은 있는데 연동을 해야되고
가족이 같이 쓰는데 한 명 것에 연동하는 것이 불편해서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가의 안마의자보다는 저렴하고 가볍게 사용하고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3개월 이용 후기
3달 정도 사용해보니
등, 허리, 골반 쪽으로는 마사지 기능이 좋아보이고,
목, 어깨 쪽은 조금은 부실해 보입니다.
제대로 목이나 어깨와 롤링하는 부분이 잘 맞추기 힘든 부분이 있고
붕 뜨는 현상도 조금은 있습니다.
종아리나 발 등 다리 쪽은 없는 제품인데
전신 보다는 전반적인 피로를 푸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기기보다 자리는 적게 차지하고
미관상으로 크게 튀지 않아서 어떤 인테리어에도 무리가 가지는 않아보입니다.
강한 마사지를 원하는 분은 조금 더 윗 가격대 제품으로 가는 것을 추천 드리고
라이트하게 이용하기에는 힐링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