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출산율 비교 : 1960년 vs 2021년
국가 | 1960년 | 2021년 | 차이점 |
인도 | 42.5 | 16.4 | -26.1 |
한국 | 41.9 | 5.1 | -36.8 |
캐나다 | 26.7 | 9.6 | -17.1 |
미국 | 24 | 11 | -13 |
러시아 | 23.3 | 9.6 | -13.7 |
중국 | 20.8 | 7.5 | -13.3 |
프랑스 | 18.7 | 10.9 | -7.8 |
이탈리아 | 18.1 | 6.8 | -11.3 |
영국 | 17.5 | 10.1 | -7.4 |
독일 | 17.3 | 9.6 | -7.7 |
일본 | 17.2 | 6.6 | -10.6 |
전반적으로 1960년대와 비교하여 2021년의 출산율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1960년 41.9명에서 2021년 5.1명으로 출산율이 급격하게 감소하여, OECD 국가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출산율 감소의 원인은 다양하게 작용하고 있다. 경제 발전과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한 출산율 감소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출산율 감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이어져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의 출산율 감소 원인
- 경제 발전과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한국은 경제 발전과 함께 여성의 사회 진출이 빠르게 증가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은 여성의 경제적 독립을 높이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을 변화시켰다.
-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 증가
경제 발전과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이 증가했다.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이유는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욕구,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증가, 삶의 만족도 추구 등 다양하다.
-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 증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증가한 것도 출산율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교육비, 주거비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 고령화 사회 진입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은 출산율 감소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