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랫폼 : 스팀, 에픽게임즈,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토브
게임 플랫폼도 예전에는 스팀만 있었다면 점점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에픽게임즈,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 2개의 대형 경쟁자들이 생겼고,
국내에서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스토브 플랫폼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토브의 차별점은 스마일게이트는 로아 같은 대형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 외에도
스토브 인디라고 인디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디 게임의 한글화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글날 이벤트를 통해 자체 한글화 게임은 기존 할인에 더해
30% 할인을 추가 했습니다.
유저 경험
처음으로 스토브 인디를 이용해봤는데,
전반적인 경험은 생각보다 심플했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는 SNS 로그인으로 연동이 가능하고
결제는 국내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등) 대부분을 지원했습니다.
결제 이후에는 자동으로 라이브러리에 등록됐고,
다운로드 속도 또한 국내 서버를 이용해서인지 쾌적했습니다.
갓 오브 웨폰
갓 오브 웨폰이라는 뱀서류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시간 날 때 뱀서류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갓 오브 웨폰이 평도 좋고 재밌어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스팀에서는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스토브 인디에서 한글화를 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글화
스타필드 같은 게임들은 한글화도 하지 않고 출시하는 것을 보면
유저 한글화나 기계번역으로 게임 유저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인데
스토브 인디가 더 활성화 되서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개발사에서 인지해
한글화에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좋겟습니다.
확실히 유저 한글화나 기계 번역 보다 전문 번역이 퀄리티가 좋은 게 체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