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모든 악재를 반영한 현재 주가 : 유상증자, 현물출자 법원인가, 더딘 관객수 회복


악재 1) CJ CGV 유상증자 제동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제동

CJ㈜가 자회사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현물출자해 

CJ CGV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법원이 한영회계법인이 낸 감정보고서의 객관성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해 신청을 기각

참고) 유상 증자의 기대 효과

  • 당초 계획했던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 미흡
  • 부채비율 912%에서 258.9%로 하락 기대 
  • EBITDA 대비 조정순차입금 비율 12배에서 8.2배로 하락 기대 
  • 인공지능(AI)기반 비주얼이펙트(VFX) 사업 시너지 확대 및 안정적 수익원 확보 계획 
  • 신용평가사들의 재무건전성 평가 변경 가능성


3분기 실적 : 반등을 기다리고 있음

  • 3분기 매출 2074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1%, 33.8% 감소
  • 관객 수 3550만명으로 전년 대비 13.6% 감소
  • 국내 영화산업 회복 더딘 편, OTT 성장세 등 악재


프리미엄 전략에도 소비자 반응 싸늘

OTT 가격과 비교해 비싸다는 지적

  • 특별관 확대로 수익성 확보 기대했으나
  • 영화 티켓 가격 인상으로 문턱 높아져

CJ CGV,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 회복 기대

  • 블록버스터, 얼터콘텐츠, 오리지널 콘텐츠로 실적 개선 도모


CGV 주가

cgv주가


현재의 주가는 이와 같은 악재들을 반영한 주가라고 보여집니다.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영화 산업 전반에도 반등의 기미가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관객수가 회복된다면 프리미엄 전략은 수익 극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상증자 현물출자 법원인가가 긍정적으로 풀린다면
기점으로 현재의 악재가 소멸되면서
향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밸류에이션

법원인가 이후 유상증자가 완료되고
이자부담이 줄어들면서 재무 건전성이 확보된다면
2025년 이후에는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 가능하다는 컨센서스가 있습니다.

과거 2019년 영업이익 1200억원 정도 수준까지 회복한다면
현재 시총 7200억원이 그리 부담되는 밸류에이션은 아니라곡 봅니다.

물론 발행 주식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과거의 고점 수준의 회복을 바라는 것은 어렵지만,
재무건전성이 확보된다는 전제 하에 PER 10 정도의 목표주가로 산정한다면
1.2조원 정도로 9000~10000원까지는 주가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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