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성과급 체계
삼성전자의 성과급 체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 목표달성장려금(TAI):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월 기본급의 최대 100%를 지급하는 성과급입니다.
- 초과이익성과금(OPI):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 목표를 초과했을 때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입니다.
- 개인별 업무성과급: 개인의 업무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입니다.
- 특별상여금(특별보너스): 회사의 특별한 업적 달성 등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입니다.
2023년 삼성전자 부문별 성과급 지급 현황
삼성전자
DS 사업부
- 메모리반도체: 12.5%
- 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0%
MX 사업부: 75%
VD 사업부: 75%
생활가전 및 네트워크 사업부: 25%
삼성디스플레이
- 중소형 사업부: 100%
- 연구소 및 스태프: 75%
- 대형 사업부: 50%
삼성전기
-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37.5%
- 컴포넌트 사업부: 50%
삼성SDI
- 에너지: 75%
- 소형전지: 50%
- 전자재료: 37.5%
DS 사업부의 성과급 지급률은 최저 0%에서 최고 12.5%로 큰 격차를 보인다.
MX, VD 사업부는 지난해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75%의 성과급을 지급받는다.
생활가전, 네트워크 사업부는 각각 12.5%, 50%포인트 감소한 25%의 성과급을 지급받는다.
삼성전자 DS 사업부 성과급 관련 논란
- SK하이닉스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격려금과 자사주를 지급한 것과 대비되는 삼성전자의 낮은 성과급 지급률.
- 회계연도 3개년 실적을 바탕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는 임원들과 달리,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듯한 성과급 체계.
- 과거 호황기에는 연봉의 50%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았던 직원들의 불만 증가.
삼성전자의 성과급 체계 개선 방향
- 회사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
- 성과급 지급 기준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
- 장기적인 관점에서 직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상하는 시스템 구축.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관련 요구
- 최저 성과급 지급 보장.
- 성과급 지급 기준의 공개.
- 임원들의 성과급 지급 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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