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Devin) 소개
코그니션 랩이라는 회사에서
데빈이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래머를 만들어냄
사실 이전까지 인공지능은 기존의 코드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코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지만
데빈이 기존 인공지능 코드작성과 다른 점은
직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임
직접 필요한 문서를 찾아서 학습하고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 디버깅을 수행함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코드 에디터, 터미널, 웹브라우저를 띄워놓고
문서를 보고 깃허브에 코드를 다운받아서 실행해보고
이를 적용하고 문제가 생기면 메시지를 해석해서 해결함.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데빈이 문제 해결하는 것을 볼 수 있음
문제 해결 능력
재밌는 데이터가 있는데
뛰어난 인간 프로그래머의 문제 해결 확률이 80% 정도라고 하는데
데빈의 경우 13% 정도의 문제 해결력을 가지고 있다고 함
참고로 챗지피티는 1.7% 정도임
인간 프로그래머 대체
확실히 아직 인간 프로그래머에 비해서는 문제해결력이 높지는 않음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쥬니어 레벨의 프로그래머 수준까지는 빠른 시간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워크 플로우가 멀지 않은 시기에는
시니어 개발자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에게 업무를 주고
이를 리뷰하고 적용하는 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음
앞으로는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 보다는
전반적인 시스템과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으로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래머들만 남게 될 것 같음
물론 이 또한 언젠가는 인공지능에게 대체되겠지만...